아직도 가야할 길 > 책 / 좋은글

본문 바로가기

책 / 좋은글

아직도 가야할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door 댓글 0건 조회 1,039회 작성일 08-07-06 23:27

본문

아직도 가야 할 길                    M. 스캇펙 지음/신승철 이종만 옮김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은 신기롭기 이를데 없는 것이다. 어느 누구도 사랑에 대해 만족할 만한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 사랑을 설명해 보려는 부단한 노력의 일환으로 에로스eros, 필리아philia, 아가페agape, 완전한 사랑과 불완전한 사랑등과 같은 다양한 범주들로 나누기도 한다.

사랑이란 “자기 자신이나 또는 타인의 정신적 성장을 도와 줄 목적으로 자기 자신을 확대시켜 나가려는 의지다”

첫째는 목적론적인 정의이다. 정신적 성장이 그 목적이다. 사랑이 있는 사람이나 사랑이 없는 사람의 마음에 있는 의식적 목적과 무의식적 목적이다.

둘째는 순환적 사랑이다. 자신을 확대시켜 나가는 진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셋째는 남을 위한 사랑과 더불어 자신에 대한 사랑을 포함하고 있다. 우리가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면 남을 사랑할 수도 없다. 또 자기훈련이 제대로 갖춘 사람으로 자라도록 훈련시킬 수도 없다. 그리고 자신의 대한 사랑과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은 궁극적으로 분리 될 수 없다.

넷째는 자기 자신을 확대 시키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 수 적으로 뒤 따라야 한다.

“의지”라는 말을 가지고 욕망과 행동을 구분해 보려고 한다. 욕망은 반드시 행동을 표출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의지는 행동을 유발 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욕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둘의 차이는 “나는 오늘 밤 수영하러 가고 싶다”라고 하는 것과 “나는 오늘밤 수영하러 간다” 라고 하는 말의 차이와 같다. 우리의 문화권 안에서는 누구나 다 약간은 남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다. 그러나 많은 경우 이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따라서 사랑하는 욕구 자체는 사랑이 아니라고 결론 짓는다.

사랑이란 행위로 표현되는 만큼만 사랑이다. 사랑은 의지에 따른 행동이며 의도와 행동이 결합된 결과이다. 의지는 선택을 내포한다. 아무리 우리가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 할지라도 만약에 실제로 사랑하고 있지 않다면 그것은 우리가 사랑하지 않기로 선택했기 때문이다.

*사랑에 빠진다는 것
첫 번째 문제는 사랑에 빠지는 경험은 특별히 성적인 것과 관련된 애욕의 경험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아이들을 아무리 사랑할지라도 아이들과 사랑에 빠지지는 않는다.  우리는 오직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성적으로 자극되었을 때에만 사랑에 빠진다.

둘째 문제는 사랑의 빠지는 경험은 예외 없이 일시적이라는 것이다. 사랑의 빠지는 경험의 특징인 황홀한 사랑의 느낌은 항상 지나가게 마련이다 는 것이다. 신혼 여행은 언제든 끝이 나고 만다. 연애의 꽃을 피었다가는 항시 시들해 지게 마련이다. 언젠가는 끝나고 만다는 불가피한 사실의 본질을 이해하려면 자아의 경계란 무엇인가를 먼저 고찰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자라면서 자신의 개인적 자아 정체감, 영역, 한계성 때문에 다른 사람들로부터 고립되어 있음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인간은 고독을 느끼는 것이다. 자신이 개인적으로 고립되는 상태에서 도망하여 우리 자신밖에 사랑에 빠지는 경험은 우리에게 바로 이러한 도피를 일시적으로 가능하게 해준다.

사랑에 빠지는 현상의 본질은 개인의 자아 영역의 일부를 과감하게 무너뜨리고 자신의 자아영역과 다른 사람의 자아 영역이 하나가 되는 일체감을 느끼게끔 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아 영역을 쏟아 붓고 그기에 따라 고립된  자아 영역이 여지없이 허물어지는 것이 사랑이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이 상황을 무아지경으로 경험하게 된다.

나와 사랑하는 그 사람은 하나다. 고독은 더 이상 없다라고.. 사랑하는 사람과 하나가 된다면 우리는 모든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고 느낀다. 우리는 사랑의 힘이 복종과 굴복과 암흑과 같은 무든 반대 세력에 저항하고 물리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조만간 일상생활 문제에 대항해서 개체는 자신을 재 확인 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의 욕망과 취미와 편견 그리고 생활 리듬만 고집하려 들고, 있으면 앞으로 그럴 것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된다. 하나씩 하나씩 자아영역이 제자리로 돌아가고 그들은 사랑에서 빠져 나오게 된다.
그들은 서로 해어지거나 참사랑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참” 이라는 말은 사랑에 빠질 때 사랑한다고 인식하는 것은 허위라는 것과 우리가 느끼는 주관적인 사랑은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내포한다.  참 사랑은 때론 사랑한다는 느낌이 없는 관계에서 생기기도 하고 사랑하는 느낌이 없는데도 우리가 사랑하는 듯이 행동할 때 일어나가도 한다.

사랑에 빠지는 일은 한 개인의 한계나 영역을 확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부분적인 그리고 일시적인 자아영역의 붕괴다. 참 사랑은 영구적인 자기 확장의 경험이지만 사랑에 빠지는 것은 그렇지 않다. 사랑에 빠질 때 우리 마음속에 어떤 목적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 자아의 고독에 종지부를 찍고 결혼을 통해서 그 결과를 보장 받고자 하는 정도가 고작일 것이다. 사라에 빠지는 것은 짝을 구하려는 성적 본능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것은 짝짓기를 통해 아이를 낳고 종족의 보존을 이어가려는 것으로 사랑에 빠져 일시적인 자아 영역의 붕괴를 일으키는 것은 내부의 성적충동과 외부의 성적자극상황에 대한 본능의 전형적인 반응 형태일 뿐이라는 것이다.  사랑에 빠지는 것은 유전자가 정신을 속이는 하나의 속임수로써  결국은 결혼이라는 덫에 걸리게 만든다.

사랑에 빠져 결혼에 까지 이르는 까닭은 아마도 그 경험이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는 환상때문일 것이다.

진정한 사랑은 책임과 지혜가 뒤따른다. 다른 사람의 정신적 성장을 염려한다면 책임감이 부족할 때는 관심이 오히려 해가 되며 자신의 관심을 상대방에게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아직도 가야 할 길 중에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CEO 인사말
회사연혁
공사실적
C.I
제품갤러리
주택
아파트
병원
극장
학교, 도서관
체육관,운동시설 등
종교건물
호텔,오피스텔
공장,창고
제품소개
금속구조물 창호
핸드레일,난간대
알미늄 창호
방화문,방음문,현관,대문
자동도어,실내용E&S흰지
샷타
LG하이샤시,하이도어
시스템창호
오시는길
오시는길
게시판
호승원스피아 뉴스
자료실
자유게시판
커뮤니티
책 / 좋은글
지리풍수/여행